군포경찰서는 26일 오전 산본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경찰서장, 군포시 교통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협력단체 등 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소통이 원활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과 홍보물 배포를 병행 실시했다.
군포서는 이번 캠페인에서 어르신에게 야광지팡이와 부체 등을 전달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운전 중 DMB시청을 금지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시민이 알기 쉽도록 캠페인을 벌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올바른 교통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형길 서장은 “교통질서 확립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시민과 함께 교통사고 없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