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26일 수도권 일대 주택가를 돌며 빈집털이를 한 혐의(절도)로 김모(55)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김모(45)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1일 낮 12시35분쯤 수원 송정로의 한 주택 출입문을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부수고 들어가 18K 목걸이 등 귀금속 175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총 3차례에 걸쳐 1천47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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