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장루 보유자 위한 건강강좌

2014.07.02 21:26:17 인천 1면

아주대병원 대장암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부터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장루(인공항문) 보유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갖는다.

장루는 소장이나 대장 등의 질병으로 대변 배설이 어려울 때, 복벽을 통해 체외로 대변을 배설할 수 있도록 만든 구멍이다. 장루는 촉촉하고 모세혈관이 있어 색깔이 붉다. 동그랗거나 타원형 모양이고, 소량의 점액이 분비되며, 신경이 없어 아프지 않다.

장루는 수술 후 점점 작아지다가 6~8주 후에는 거의 자기만의 모양과 크기를 갖게 된다. 조절능력이 없어 대변이 수시로 배출되기 때문에 부착주머니를 이용해 관리해야 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장루 보유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장루 형성 후 혼자 고민한 궁금증을 전문의와 다른 장루 보유자와 함께 해결해 보고, 장루 보유자간 친목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서광욱 대장암센터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김희정 장루간호사의 ‘상황별 장루관리’와 김경미 지역암센터 간호사의 ‘웃음치료’ 강의, 장루보유자 경험담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장루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219-5976)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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