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이스피싱 사기단 국내 인출책 4명 구속

2014.07.02 21:26:12 23면

안산단원경찰서는 2일 “저금리로 대출해 주겠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중국 국적의 김모(28)씨 등 4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 대출이 어려운 이모(40·여)씨 등 7명에게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보증보험료 등의 명목으로 입금 받은 1억1천여만원을 인출해 중국 보이스피싱 사기단에 송금한 혐의다.

이들은 국내 체류 중국인 구직사이트에서 알게 된 사기단으로부터 일당 20만∼30만원을 받고 인출책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이 ‘위쳇’이라는 중국 채팅서비스를 통해 지시를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중국에 있는 상부 조직원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