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에서 협력치안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선물 전달을 시작으로, 경제혁신 3개년 지원을 위한 교통속도 UP, 4대 사회악 근절 등의 주요 업무보고와 112종합상황실 등 현장 부서 근무자들 격려, 경찰관의 생생한 이야기 및 건의 사항 청취로 진행됐다.
이날 최 청장은 행정발전 유공과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이융희 경장 등 업무유공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청장은 “좋은 직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자발적으로 일할 때 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고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군포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