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팔달구 발전 위해 현명한 선택을”

2014.07.14 21:21:36 3면

시내 곳곳 누비며 표심잡기
민생 회복·안정 공략 약속

7·30 재·보궐선거 수원병(팔달)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66) 후보가 14일 새벽부터 시내 곳곳을 누비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손 후보는 이날 오전 6시40분 화서역에서 주민들과 만나 “경기도의 중심도시, 수원의 심장인 팔달구의 부흥을 위해 힘 있는 정치인 손학규가 돌아 왔다. 팔달구 발전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7시30분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미래 비전 등을 제시했다.

손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서 수원은 선거구가 3개가 되고, (본인이) 그 중심에 있어 책임도 막중하다”며 “하지만 선거구에서 이기는 것이 우선이다. 성심으로, 낮은 자세로 국민 한 사람 한사람에게 다가가 진정성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금 우리 정치는 불신이 극에 달하면서 민생만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안정시키는데 총력을 다 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 비전으로는 ▲일자리와 경제 활력 ▲품격 있는 안전도시 ▲교통 편한 사통팔달 도시 ▲아이들이 돌아오는 젊은 팔달, 어르신이 살기 좋은 팔달 ▲문화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세계 속의 도시 등을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