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평택경찰, 상호 격려 속 ‘소통의 길’ 열리다

2014.07.15 21:17:57 14면

제언단 간담회 의견 현장 반영 호평

 

평택경찰서가 최근 열린 ‘행복한 평택경찰 만들기’ 제언단 간담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치안 현장에 반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평택경찰, 그 사람이 알고 싶다’라는 코너를 신설해 특이한 이력을 가진 직원이나 평소에 궁금해 하던 직원을 인터뷰한 영상이 직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제작된 112상황실 인터뷰를 본 직원들은 한결같이 “목소리만 듣다가 누구인지 알게 되어 좋았다”며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 신선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평택서는 직원들의 의견을 자유로이 제시할 수 있는 ‘상통(相通)신문고’를 설치해 상향 소통의 길도 마련하고 있다.

곽정기 서장은 “행복한 평택경찰 만들기 프로젝트가 직원들 개개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전체직원이 일체감을 가지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