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마순영 NH은행 광명시지부장, 박미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희망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순영 NH은행 광명시지부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과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한 약속을 지켜 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NH은행 광명시지부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더 큰 희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은행 광명시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약 1억3천만원 상당의 기금과 현물을 통해 광명지역 저소득주민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쌀 지원 등 사회 공헌 사업을 펼쳤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