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창단된 ‘푸른생각’은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실무담당자 및 외근근무자 등 현장에서 민원인을 상담하는 직원들 21명으로 구성돼 각종 청렴대책에 대한 논의와 개선대책을 토론하는 모임이다.
회의는 청렴도 향상 및 만족도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브레인스토밍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4년 내·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중간 점검하고, 개선안을 발굴해 직원복지 및 화합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오병민 수원소방서장은 “깨끗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소방의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단 한건의 부조리와 부패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