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자매도시 무안 위해 팔 걷어 시민에게 양파 홍보 및 판매 대행

2014.07.29 21:19:30 11면

군포시가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전남 무안군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양파 판매에 나섰다.

시는 올해 양파 농사가 풍년인데도 불구하고 소비가 예년보다 부진해 무안의 양파 생산 농가들이 큰 고초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군포시민과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양파 홍보와 판매를 대행하기로 했다.

대행 상품은 양파 10㎏ 상자와 20㎏ 상자로, 판매가는 각각 1만원과 1만6천원(포장 및 택배비 포함)이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14일까지 시 자치행정과 교류협력팀에 전화(☎031-390-0117, 0102) 또는 이메일(badowl1@korea.kr, hunnyim@korea.kr)로 주문하면 된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