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실 운영

2014.08.19 21:49:49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원거리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은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경영·기술지도사, 세무사, 노무사, 변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예비창업자와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 올 상반기부터는 이동상담실을 총 14회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영지원에 힘써왔다.

이동상담실은 창업 초기 기업의 인력조달, 자금관리, 판로개척 등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포함해 중소기업의 세무, 회계, 마케팅 등의 사항에 대한 집중상담을 제공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경영애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전문상담가를 배치해 상담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상담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 상담가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는 ‘현장클리닉’ 사업과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이동상담실은 별도 참가신청 없이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5일 14시 인천정보산업진흥원 17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원거리 중소기업 위한 전문상담 제공
 

 

/정해랑기자 jhl@

 

정해랑 기자 marinboy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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