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SK특위, 안전관리특별위원회 구성

2014.08.24 21:27:49 6면

공장증설 인·허가 절차 적정성 등 검토

인천시의회가 지난 22일 제281회 정례회를 개최해 SK인천석유화학 주변피해조사 특별위원회와 안전관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SK인천 특위는 공장증설의 인·허가 절차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주민들의 피해 현황을 조사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안전관리 특위는 11명으로 구성, 안전 취약지역의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과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구성된 2개의 특위는 내년 2월21일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한편,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는 인천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2013년도 회계결산 등 굵직한 안건들이 다뤄질 계획이다. /정해랑기자 jhl@
정해랑 기자 marinboy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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