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보고 만지고 느끼는 수학 체험을 통해 수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학습은 수학과 관련한 여러가지 교구가 전시된 3개의 체험관에서 수학 교구에 대해 탐구해 보고, 지오데식돔 전등 만들기를 통해 수학의 원리를 직접 활동으로 체험하면서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김수아 학생(내손초6)은 “평소 문제풀이에만 집중돼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수학이 재미있는 놀이로 느껴졌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생활과 수학이 무척 가깝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