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 다시 부는 ‘새마을 운동’ 열기

2014.09.01 21:09:34 10면

안전한 마을·제2새마을운동 실천다짐 위한 개최
3대 범죄예방 결의문 낭독·특강 등 다양한 행사도
‘2014 광명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가 최근 1박2일 동안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14 광명시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나상성 시의장, 도·시의원, 백남춘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각 시 및 동단체장과 새마을자문위원, 이사회를 비롯한 전·현직 남·여새마을지도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마을 만들기와 제2새마을운동 실천다짐을 위해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새마을 우쿨렐레 동아리 새리마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시상이 있었으며, 이날 조용호 지회장은 대회사에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 술폭력, 성폭력의 3대 폭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안전한 마을 만들기 결의문 낭독에 이어 KBS 100도씨에 출연했던 강원도 원주시 명륜2동 9통 이금자 새마을부녀회장의 ‘사람대접’의 강연이 있었고, 양기대 광명시장의 축사와 함께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 건설’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화합을 다지는 단합의 밤에는 초대가수와 개그맨의 신명나는 무대에 이어 동별 장기자랑 순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2일 차에는 등반로 산행과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단체별 분임토의 발표가 이어졌다.

아울러 폐회식에는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상품을 마련해 참여한 지도자들에 격려와 화합을 다지는 하계수련대회 행사를 마무리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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