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시장은 도시관리과로부터 지명을 받아 지난달 29일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된 ‘2014 소통과 공감 워크숍’에 참석해 29명의 직원들과 함께 얼음물 세례를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수행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마친 채인석 시장은 “오늘 맞은 얼음물 세례는 루게릭병 환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작은 힘이 되고, 루게릭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수행을 마친 채 시장은 다음 수행자로 한상녕 보건소장과 윤용택 지역개발사업소장, 안광민 동부출장소장 등 3명을 지목했다.
이들 가운데 지목을 받은 동부출장소 안광민 소장은 지난 1일 오후 3시쯤 동부출장소에서 직원들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수행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