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행복한 치과’, 차상위 계층에 ‘행복한 의료 지원’

2014.09.10 21:32:37 10면

 

최근 연천군 전곡읍 소재 행복한 치과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연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매월 치료비가 없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2명에게 전액 무료로 틀니, 임플란트, 보철치료 등의 의료지원을 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치료대상자는 읍·면 사회복지담당자가 추천한 7명으로, 현재 이들은 2명씩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행복한 연천 만들기’는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심어줘 다함께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내 민간(단체·기관·개인)이 자율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문화이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김항수 기자 hangsoo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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