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양시 청소년수련관 중국문화원에서는 중국 산둥대학교에서 미술 디자인을 전공한 조우봉 강사(국민대 재학)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중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해 오고 있다.
올 초에는 전통체험으로 중국의상과 중국전통놀이를, 문화체험으로 다도, 중국 수채화, 창화만들기, 매듭만들기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0일에는 중국문화원 토요예술프로그램 예술한자카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휘 관장은 “중국의 사자성어와 예술의 접목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예술로 오감을 자극해 시·지각 인지 발달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