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담임교사 및 담당교사 150을 대상으로 ‘2015 영재교육대상자 관찰·추천 선발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영재교육대상자 교사 관찰·추천제 선발은 영재교육 선발을 원하는 학생, 학부모가 희망지원서를 제출하고, 학교는 교사를 통해 이를 집중·관찰평가 하는 방식이다.
5시간 동안 실시된 이번 ‘2015 영재교육대상자 관찰추천 선발 담당교사 연수’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추천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며 교사 관찰·추천제 수행을 위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송병진 교수학습국장은 “교사의 관찰 추천 선발을 통해 영재적 특성을 지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추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