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署, 기관·단체장 초청 간담회

2014.09.24 22:03:20 11면

안성경찰서는 지난 23일 안성시 보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보개·삼죽면장과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 30명을 초청하여 치안현장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경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및 안성관내 범죄발생 현황 보고, 주민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보개면 가율리 율동부락 진입로 가드레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상존, 고삼면 소재지 사거리 차량통행 금지표지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교체, 유한아파트 앞 좌회전 신호주기 연장 등 생활밀착형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균철 안성경찰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주무부서에서 현장에 진출하여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기로 약속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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