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우수 학교운동부인 광명중학교 축구부가 제50회 IBK기업은행배 전국 중등부(U -15) 연맹전에서 영예에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지난 15일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격려회에는 광명중학교 축구부 학생선수 45명 전원과 감독교사, 코치들 뿐만 아니라 평소 성공적인 축구부 운영에 힘을 보태온 광명중학교 교직원들이 함께했다.
광명중 축구부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한 해 동안 박두안 광명중학교 교장을 비롯한 지도교사와 코치, 운동부 학부모들이 학교운동부의 교육적 운영과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최화규 교육장은 합숙소에서 밤낮으로 축구부 학생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선수 육성에 땀 흘린 운동부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광명중학교의 축구부 운영사례가 타 학교운동부 운영에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