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오감을 자극할 에로맨스 코미디가 온다!

2014.10.21 20:20:39 13면

 

열정적인 만년 에로영화 감독

톱 여배우와 은밀한 동거 시작

실제 에로영화 감독 메가폰

19금 현장 분위기 그대로 전달

10년째 에로 영화를 찍는 감독 정우(윤계상)는 제대로 된 상업영화를 꿈꾸며 시나리오를 다듬지만, 기회는 늘 비켜간다.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간 정우는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 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란다.

두 남녀는 서로 자신의 집이라 우기고 옥신각신 끝에 경찰서까지 가게 된다. 알고 보니 스페인에서 귀국한 20대 여성 은수(고준희)가 사기를 당한 것.

결국 두 남녀는 합의 끝에 은수가 새집을 마련할 때까지 동거하기로 한다.

23일 개봉하는 ‘레드카펫’은 만년 에로 감독이 새로운 영화를 찍고자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19금 영화판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제껏 접할 수 없었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와 유쾌함을 더한다.

에로 영화 감독 정우는 자신이 하는 일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몰두하는 상 남자지만, 사랑 앞에선 조금 서툰 순정마초 스타일로 반전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또 할 말은 다 하는 조감독 진환(오정세)은 19금 개그 담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솔직하고 발칙한 입담을 선보이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헐리우드를 능가하는 CG의 달인이자 촬영, 편집, 소품까지 모두 담당하는 멀티플레이어 준수(조달환)는 19금계의 감성 변태라 불리며 열과 성을 다하는 편집 열정을 보인다.

막내 대윤(황찬성)은 진지하지만 어딘가 웃기고 항상 형들에게 구박받고 혼나는 애물단지에 백치미 넘치는 표정이 특기이다.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출신 신입이지만 의외로 허당에 제일 밝히는 반전 성격을 지녔다.

여기에 자타공인 톱 여배우로 변신하는 은수는 최근 패셔니스타로 불리며 핫한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고준희가 맡아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실제 250편 이상의 에로 영화를 찍은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때문에 영화는 에로 영화의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한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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