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대상 수상자 선정 길현기씨 등 11명 영예

2014.10.21 20:20:36 2면

고품질 쌀 생산 등 경기도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어민에게 주어지는 ‘제2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1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제3차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제21회 농어민대상 11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분문별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길현기(여주) ▲농산물 가공·수출·유통 박일례(여·이천) ▲환경농업·신기술 유순복(여·여주) ▲과수 박관민(양주) ▲화훼 박조한(화성) ▲채소 개군참비름작목반(단체·양평) ▲대가축 박응규(화성) ▲중·소가축 이희득(평택) ▲수산 국화리 어촌계(단체·화성) ▲임업 신현욱(가평) ▲여성농어민 김미진(여·용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 추가된 여성농어민 부문을 포함한 3개 부문에서 여성농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향상된 여성농업인의 지위를 보여줬다.

이 상은 경기도 농어업발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해 온 농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까지 197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도내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31개 시·군에서 11개 부문에 총 51명이 신청, 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환경농업·신기술에 8명이 신청,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