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부부 50쌍, 건강검진 선물 받아

2014.10.22 21:38:08 11면

건강관리協 창립 50주년 기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14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 금혼식을 맞이한 부부 50쌍을 초청해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50쌍의 부부들은 CT, 초음파(상복부, 경동맥), 유방암, 갑상선 등의 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자세히 체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영강 건협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건강수명 120세 달성을 위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활동에 주력하면서 지난 반세기 동안의 고객의 깊은 신뢰에 대해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창립해 올해 50주년을 맞으며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직 한 길만을 걸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와 가족 등 19만2천여명에게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고, 모든 직원이 참여해 어머니사랑 봉사단과 함께 210여 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