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명예 걸고7일간 열전 돌입

2014.10.28 21:02:00 1면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제주에서 개막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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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내빈과 제주도민, 참가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꼬드긴다! 제주가’라는 개·폐회식 대주제 아래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 경기도선수단은 차기 개최지인 강원도선수단과 서울시선수단, 인천시선수단에 이어 네번째로 입장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세계인의 보물섬이자 세계자연유산 제주에서 12년만에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기 바란다”고 선수단을 맞았다.

이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로 95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전국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놀라운 업적을 이룩해 온 대한민국 체육의 기반이 돼 왔다”며 “이번 전국체전이 제주의 도약과 한국 체육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치사에서 “이번 전국체전에서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지길 기대하며 이번 대회가 제주도의 무한한 가치와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리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는 제주 출신의 여자 역도 베테랑 김수경(제주도청)과 역시 제주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축구스타 임창우(대전 시티즌)가 맡았다.

/정민수·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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