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부설 한복진흥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한복교육프로그램으로, 한복 문화의 이해 및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하초 학생들은 각각 1교시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을 했으며, 한복에 관한 퀴즈 등을 풀며 한복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1반의 한 학생은 “직업과 어떤 일이 있느냐에 따라 입는 한복이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 배웠고, 사람들이 우리 전통의상 한복을 평상시에도 한번씩 입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