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가 주최한 11월 조찬강연회가 ‘체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4일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초청강사인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은 사상체질을 설명하고 본인의 체질을 측정하는 법과 각 체질별 성격, 리더십의 유형과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체질별로 어떤 음식과 어떤 운동이 필요한 지에 대해 강연했다. 한 원장은 “수많은 사람을 네가지 체질로 단정할 수는 없다”며 “식보(食補-잘먹고), 동보(動補-운동하고), 심보(心補-마음을 편안하게)가 최고의 건강관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과 권태형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본부장 등 유관기관 및 회원기업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초청강사인 한동하 원장은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한동하한의원 원장 및 대한생물요법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거머리 박사로 유명하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