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식을 통해 이용식씨는 앞으로 2년 간 광명시의 변모하는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절단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며 시정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용식씨는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30여년 전 광명동굴 앞에서 영화촬영을 했었는데 지금은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문화와 예술이 있는 광명시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용식씨는 1975년 MBC 1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해 뽀뽀뽀(MBC), 폭소대작전(KBS), 언제나 청춘(KBS2) 등에 출연했으며, 2012년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