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수(사진)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지난 3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최지순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을 회장으로,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종숙 김해문화재단 사무처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이사로 활동해 온 김 대표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부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3월부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전국의 지역문화재단간 운영정보를 교류하고 전문성 향상,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사업, 지역문화조사연구 등을 위해 2012년 5월 설립됐다. 현재 전국 42개 기초문화재단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