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도균 광주시장애인연합회장, 부모회 한천수·방세환 고문, 지구촌교회 서희 집사 등의 자원봉사 속에 진행된 이날 여행에서 참가자들은 우리 선조들의 슬기로움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고풍의 전통문화와 전통가옥 마을을 돌아보았으며, 사극세트장에서는 마치 주인공이 된 듯 즐거워 했다.
또한 마상무예와 농악놀이 등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놀이와 각종 놀이기구를 타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김정옥 지부장은 “구름이 가득찬 하늘을 보며 행여 추울까 많은 걱정을 했는데 바람없는 포근한 날씨로 좋은 추억을 가슴속에 담고 갈 수 있어 행복했다”며, “특히 행사 때마다 장애인리프트버스를 지원해 주고 있는 한사랑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