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의왕시,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지천년한지공예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특별대전은 전통한지공예의 계승과 발전을 비롯해 한지공예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발굴된 한지공예 유물과 지천년예가에서 오랫동안 수집해 온 작품 등 27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전국 한지공예 경험자와 일반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지공예 제작체험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가갤러리(☎031-461-808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전시회와 같이 뜻깊은 행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한지공예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