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재단 총무회계팀 유상호(38·사진) 주임이 11일 열린 제2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안전행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행부와 한국소프트웨어단체협의 등이 주관하는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소프트웨어산업 보호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하며, 이번 행사에서 총 22개 단체와 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개인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한 유 주임은 재단 구매담당으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자산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단순 관리차원에 머물렀던 소프트웨어자산관리 체계화 및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문화를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재단 전체 400여대의 개인용컴퓨터(PC) 점검을 통해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시스템 교체 등 윈도우 XP 보안 취약점에 적극 대응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