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12일 수원 세류동 새터노인정 앞에서 삼성전자·전기, 삼천리, SKC, 한화갤러리, 이마트, 롯데마트 등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업체와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배석홍 수원소방서장과 김지완 권선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25명, 의용(여성)소방대원 30명, 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 26명 등 1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명예소방관 위촉,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전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소화기와 감지기 사용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기초건강검진 등으로 실시됐다.
이날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세류2동 3통장과 4통장은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 교육, 지도 활동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