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아리랑예술가곡축제 열린다

2014.11.13 21:47:05 12면

의정부예술의전당이 14일 오후 7시30분 국내 최초의 아리랑예술가곡축제 한마당인 ‘2014 아리랑 한국예술가곡 대축제’를 연다.

한국예술가곡은 시대정서를 대변하며 면면이 성장해 왔으며, 최근 범람하는 음악문화의 홍수 속에서도 시를 노랫말화 해 음악으로 담았기에 때 묻지 않은 서정을 선사하는 여백과도 같은 우리의 노래다.

의정부예당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이자 문화상징인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2주년을 기념해 한국가곡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통공연진흥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아리랑 한국예술가곡대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아리랑이 세계적 보편성을 지닌 예술가곡 장르와 결합해 꾸미는 융합과 소통의 무대로 아리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무대다.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음악을 선사하는 지휘자 김성진이 이끄는 아리랑 오케스트라와 인간문화재 판소리 명창 안숙선과 소프라노 김영애·박현주, 국내외 오페라극장에서 뛰어난 기량을 펼치고 있는 테너 신동원, 바리톤 나건용, 베이스 전승현 등 성악가들의 연주무대가 펼쳐진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문의: 031-828-5841~2)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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