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지난 18일 한국전력기술과 자원봉사활동, 긴급구호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및 해외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구원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우리사회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 많은 것 같다”며 “이번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기술은 적십자사경기지사와 국제구호활동을 위해 필리핀 해외개발협력사업에 공동참여 하기로 하고 3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오는 30일부터 4박5일간 필리핀에서 임직원 10명이 해외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