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구매상담회 185억 성과

2014.11.19 21:23:06 2면

중기센터, 267건 상담실적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19일 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대형유통기업진출 구매상담회’를 열어 267건의 상담과 185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상담회에는 ▲이마트·홈플러스·이랜드리테일·GS리테일·다이소·LS네트웍스 등 체인스토어 ▲이베이코리아·인터파크·11번가 등 온라인 유통업체 ▲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홈앤쇼핑·NS홈쇼핑 등 홈쇼핑 업체 등 15개사 40명의 MD가 참여해 153개 중소기업과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베이코리아와 이마트, 현대홈쇼핑은 입점정책 설명회도 열어 참여 중소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 구매담당자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상담회 장 내에 참가기업 26개사의 제품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다용도 아이스홀더 제조업체인 제이엠아이디어는 체인스토어 A사와 5억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내년 4월에는 온라인유통업체인 B사에 입점키로 합의했다.

또 스마트 어린이칫솔을 제조하는 유니비니주식회사도 온라인유통업체인 C사와 5억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 업체는 양치 시 칫솔에서 음악과 함께 양치방법이 음성으로 나오는 제품의 특이성을 인정받았다.

민경선 중기센터 통상지원본부장은 “이번 상담회가 대기업의 중소기업 지원이 아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강점이 모여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매상담회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사전매칭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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