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마을버스 하차, 승객이 원하는 곳으로

2014.11.23 21:14:40 2면

道, 내년 1월부터 ‘안심귀가 서비스’ 시행

경기도는 내년 1월부터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성과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가 오후 10시 이후 심야시간대 마을버스 이용시 정류소가 아닌 안전한 곳에 내려주는 서비스다.

도는 어두운 곳 등 범죄취약지역을 임시 정류소로 지정할 예정이다.

도는 마을버스 업체와 협의, 준비된 노선부터 우선 시행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귀선 도 버스정책과장은 “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시행이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