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 창업활성화 공동협력 확대 노력

2014.11.25 21:27:09 2면

창투사 5곳과 협약 체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창업투자회사 5곳과 ‘창업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발굴한 우수 창업자를 보육·투자 등 지원프로그램과 효과적 연계, 우수 창업기업으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창투사는 창업투자회사인 서울투자파트너스(주), 투썬인베스트(주), ㈜대교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주), 플래티넘기술투자(주) 등이다.

중기센터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초기 투자실적 및 투자계획, 협력 프로그램 등이 우수한 기업 가운데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중기센터와 창투사는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지원 ▲창업기업에 대한 보육·투자 등 성장지원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기타 창업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확대에 노력하게 된다.

또 성공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중기센터의 성공기부금으로 직접 투자를 추진하고, 창투사도 병행 투자를 진행한다.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5년 유지돼며 상호 해지나 조건 변경에 대한 통보가 없으면 자동으로 1년씩 연장된다.

중기센터 임달택 창업성장지원본부장은 “획기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투자를 통해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공기부금은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졸업 후 매출액 50억원 이상 달성하거나 코스닥에 등록될 경우 사회 환원 차원에서 3억원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이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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