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동아시아 예술로 하나되다

2014.11.30 20:28:58 12면

2일부터 수원미술전시관 전관
132명 작가 다양한 장르 선봬

 

■ 수미협 국제미술교류전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오는 2~7일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중국과 프랑스와의 국제미술교류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2년 한·중·일 교류전, 2013년 한국·프랑스 교류전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국제교류전으로, 132명(한국 117명, 중국 10명, 프랑스 5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의 참여해 137개 작품을 선보인다.

미협 수원지부와 교류가 이뤄진 프랑스 낭트는 예술역사가 집약된 도시로, 쥴 베른 박물관을 비롯해 대형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과 명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설계로 완성된 계단과 우주 기계장치들과 더불어 현대에 만들어진 각종 거대 동상들이 어우러진 예술의 도시로 현재 수많은 예술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또 최근에 발전하고 있는 미술시장인 중국과의 교류도 2012년에 이어 동아시아의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협 수원지부 관계자는 “이전 전시에서 ‘한국-중국-일본’ 아시아권 세 나라에 국한됐던 교류와 ‘프랑스’라는 유럽권 작가와 교류를 시도했다면 올해는 유럽과 동아시아를 잇는 새로운 전시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이어지는 전시에서 더욱 다양한 작가들과 다양한 문화권 나라와의 교류를 진행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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