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최근 방범시설이 잘 갖추어진 관내 편의점 4곳을 선정해 ‘방범시설 우수 편의점’ 인증마크를 수여했다.
안양동안서는 최근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관점에서 이뤄진 방범우수 편의점 평가에서 CCTV, 계산대 시야확보, 신고시스템 등 (총100점)을 통해, 90점 이상을 받은 업소들을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선정업소는 안양동안경찰서에서 인증한 ‘방범시설 우수 편의점’ 마크를 1년동안 부착할 수 있게 된다.
편의점은 평소 많은 현금을 취급하고 근무자가 적은 심야에 강ㆍ절도의 표적이 되기 쉽게 때문에 근무자나 손님의 안전을 위해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잘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동안경찰서 이재술 서장은 “앞으로도 편의점 범죄예방을 위해 더 많은 편의점들이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