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인이자 연극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원승씨가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의 홍보대사로 뛴다.
가평군은 1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원승(54·사진)씨를 가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원승 씨의 홍보대사 위촉은 환경 친화적인 개발로 수도권최고의 테마도시를 이루기 위해 지역 색깔을 묻힌 축제.생태.체험.레저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면서 이를 가치화하기 위한 이씨의 열정과 겸손, 따뜻하고 밝은 이미지가 맞아 떨어져 이뤄졌다.
이 씨는 “가평에 이사 온지 3년만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진정한 가평인이 됐다”며 “입학생 처럼 가평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문화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군수는 “이원승 홍보대사 위촉은 민선6기 우리가평의 격을 높이고 새로운 가평의 매력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