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정소식지인 ‘고양소식’이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사외보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기획·디자인부문 사보협회장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수상은 ‘100만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더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 하는 고양소식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1991년부터 공·사기업, 기관,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상으로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