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축물 등 360곳 건축분야 안전점검 고양시, 공사현장 등 10곳 적발 행정조치

2014.12.04 21:02:36 9면

고양시는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대형건축물, 건축공사장 등 특정관리대상시설의 건축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연면적 5천㎡ 이상 등 특정 건축물과 건축공사장 306개소에 대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요인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공사현장 10개소에 대해 시설미비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현지시정과 시정요구 등 행정 조치했다.

또 불법행위에 따른 안전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될 수 있도록 연면적 2천㎡ 초과 등 대형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자 등에게 불법 건축행위 사전예방 안내문을 배부했다.

강기수 시 주택과장은 “대형 건축물과 건축공사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재해요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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