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사 성추행범 잡은 조성공씨 등

2014.12.04 21:02:32 11면

자랑스러운 사회복무요원 35인 선정
병무청, 우수 담당자에 표창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모범 복무 및 체험수기 우수 사회복무요원과 우수 복무관리 담당자들을 초청해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지하철 역사에서 성추행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한 조성공씨(단대오거리역 근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느낀 소회 및 응급처치법 강사과정 합격과정 등을 작성한 체험수기 우수자 전호성씨(용인소방서 근무), 직원과 사회복무요원간 1:1 멘토-멘티제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를 위해 노력한 장경순씨(안양시 만안구청)등 35명이 선정됐다.

박희관 청장은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복무요원들에게는 “국민들에게 봉사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것”을 복무관리 담당자들에게는 “향후에도 지금처럼 사회복무요원에 대하여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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