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의 숙원사업이었던 별관이 증축 완공됐다.
6개월여의 공사기간 끝에 완공된 별관은 기존 1층 건물에 연면적 1천362㎡ 2층(약 635㎡)과 3층(727㎡)을 세운 것으로 여성청소년과, 경비교통과, 강력팀, 지능범죄수사팀, 사이버수사팀 등이 업무를 시작했다.
이형세 경찰서장은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사무실들이 이번 별관 증축을 통해 각 부서별로 사무공간을 확보하게 된 만큼, 고양시민과 경찰이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