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양평군지회가 캄보디아에서 피스국제학교 진입도로 개선사업 등 새마을운동 전파에 나섰다.
양평새마을회는 지난 7일오후 3시께(현지시간) 읍면회장단 등 30여명이 캄보디아 피스국제학교를 방문, 학교로 통행하는 마을안길 개선과 학교정문,운동장 개선작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피스국제학교는 우기시 마을안길과 학교 운동장이 온통 진흙탕으로 변해 마을주민과 학생들이 걸어 다니기조차 어려웠다.
홍성표 지회장은 “일면적이지만 캄보디아 국민들의 삶을 보니 양평군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새마을운동 정신 전파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평새마을회가 캄보디아 빈곤층에게 희망을 주는 새마을정신 기수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