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로맨틱 송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2014.12.17 21:05:44 12면

오늘 용인 포은아트홀서 무대
왈츠·교향곡 1번 1·4악장 연주

 

 

■ 마티네 콘서트 ‘마지막설레임’

용인문화재단의 올해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가 18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지막 설레임’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코렐리의 ‘크리스마스 협주곡’, 하이든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왈츠’, ‘교향곡 제1번 ‘겨울날의 초상’’ 중 1·4악장이 연주된다.

‘그리스도 탄생의 밤을 위하여’라는 자필 표제에서 유래한 코렐리의 ‘크리스마스 협주곡’은 경건하면서도 이탈리아 바로크 특유의 감성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곡이다.

SCP 바로크, 카메라타 안티콰 단원 등 쳄발로 연주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지영이 협연한다.

하이든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는 아름답고 상쾌한 선율이 청아한 오보에만의 매력과 잘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협연자인 오보이스트 이윤정은 동아콩쿠르 1위 입상으로 일찍이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 유라시안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마지막 곡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1번’으로, 러시아의 광활한 대자연과 민족적 색채가 잘 묘사돼 있으며 그의 조국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 있다.

‘마티네 콘서트’는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김용배 추계예대 교수가 해설을 맡고, 이택주 이화여대 음대 교수의 지휘와 서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며진다.

전석 1만5천원.(문의: 031-260-3355, 8)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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