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경찰청 주관 ‘치안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 내 41개 경찰서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2014 상반기 2위, 하반기 1위를 달성하고 시민이 직접 느끼는 ‘체감안전도’ 조사에서도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경기도에서 가장 주민이 만족하는 경찰 활동을 펼치는 경찰서로 평가된 것이다.
이와 함께 군포서는 치안만족도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추진하는 치안정책과제에 대한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파출소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나눔 ‘파출소가 돌아왔다’ 사업과 범죄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법률문제를 지원하는 ‘두드림 서비스’ 등 주민에게 다가가는 고객만족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형길 서장은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우리 경찰을 믿고 안전한 생활을 할까.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직접 주민들 곁에 찾아가서 어떤 점이 어렵고 힘든지 물어보는 등 적극적인 경찰활동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고 올 한 해 동안 전 직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서민의 사랑을 밑거름으로 주민의 자랑이 되는 군포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