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4일 장애인 고용촉진 및 채용에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현재 19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여 12.1%의 높은 장애인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 창출 노력과 아울러 장애직원에 대하여 장애인의 날 기념 격려금 지급과 장애직원들의 원활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보조공학기구(자동승강대차, 모니터, 이노체어 등)를 지원받는 등 근로여건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명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통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