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다 명예롭게 정년퇴임하는 공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9일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임하는 공직자들을 축하하고 제2의 또 다른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많은 가족과 후배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년·명예 퇴직한 공무원은 김경협 복지지원실장과 김병관 관광문화과장, 김대식 백령면장, 김중배 부면장, 김정석 선박항해주사, 박재기 청원경찰 등 정년퇴직자 6명과 명예 퇴직하는 현남식 재무과장과 김응혁 운전사무관 등 총 7명이다. 이들은 옹진군의 복지향상과 관광발전, 각 행정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왔으며 30년 넘게 옹진군과 인연을 맺고 헌신해왔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