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제5대 의왕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안기승(48·사진)서장은 “현장의 위기대응능력을 높여 시민을 위한 열린 소방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안 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지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임용돼 군포소방서 방호예방과장과 의왕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을 거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담당, 상황실장, 김포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온화한 성품인 안 서장은 합리적 사고를 통한 조직활성화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가족으로는 진남숙(47)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